이태곤이 쓸쓸함을 술로 달래는 약술 마니아임이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연말 연시를 혼자 보내고 있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곤은 혼자 TV를 보다가 담궈놓던 술을 마셨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담근 술을 공개, 10가지 종류의 약술을 가지고 있음을 자랑햇다.
이날 그는 이 술도 모자라 집에 있는 모과를 잘라 술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나 혼자 산다'는 싱글 남자 스타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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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