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칸타레’ 하니, 지도 패컬티에 손편지+선물 ‘훈훈’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26 23: 42

'언제나 칸타레' 걸그룹 EXID 하니가 얼굴만큼 예쁜 마음씀씀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 최종회에는 공연을 앞두고 맹연습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니도 곡별로 최종 점검에 나섰다. 하니는 입술이 퉁퉁 부을 정도로 클라리넷 연습에 매진, 패컬티로부터 “진짜 많이 좋아졌다”는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하니는 연습을 마친 후 자신을 지도해줬던 백양지 패컬티에게 손편지와 함께 선물을 건넸다. 하니는 오디션장부터 이어진 백양지 패컬티와의 인연을 설명, “제 역할을 못하면 선생님이 많이 힘들다. 제가 완벽하지 않음에도 선생님이 격려해주신 게 정말 감사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언제나 칸타레'는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 아래 연예인과 일반인으로 결성된 오케스트라가 자선 공연에 도전하는 4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음악에 대한 열망을 가진 단원들이 연습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하는 과정을 그린다.
'언제나 칸타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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