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이 포르노 잡지에 얼굴이 붉어지며 폭소를 유발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연말을 맞아 정모를 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일본에서 사온 포르노 잡지를 광규에게 선물했다.
광규의 선물에 옆에 있던 용건이 '급'관심을 보였고, 급기야 한 권을 뺏았으며 "나중에 주겠다"고 했다. 이어 얼굴까지 붉어지며 "아유 민망해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광규는 "산에서 놀다가 내려오는데 누가 버린 포르노 잡지가 있더라. 그때 처음 그런 책을 보고 완전 놀랐다. 나중에 한장씩 찢어서 팔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싱글 스타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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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