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년차 가수 이선희의 가수 인생을 'SBS 스페셜'이 조망다.
27일 SBS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에서 뮤지선으로서 이선희가 걸어온 30년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이서희 열풍'의 의미에 대해 되짚어 본다"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J에게 그리고 30년', '디바는 노력으로 완성된다', '시련의 시대, 위로의 노래', '세대를 뛰어넘는 목소리, 대한민국을 위로하다' 등의 주제로 이선희의 삶을 해석한다.

특히 배추 최불암과 송창식 등이 그를 극찬하는 장면과 앞서 지난 21일 신촌 명물거리에서 진행된 '나눔 콘서트' 현장도 공개될 예정. 이 공연에는 그의 애제자 이승기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선희가 출연하는 'SBS 스페셜'은 내일(2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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