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태우 딸 지율, 거대 문어 손으로 쿡쿡 '씩씩'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27 17: 49

'오마베' 김태우의 딸 소율이와 지율이가 해녀를 만났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제주도를 찾은 김태우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해녀는 인어공주 같이 사람이 물속에서 물고기를 잡는 거다"라는 엄마의 설명에 소율이는 인어공주와 같은 해녀를 상상했다. 하지만 직접 만난 해녀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해녀들이 소율이에게 부표를 매어주자 소율이는 눈물을 터트렸다. 반면 지율이는 수경을 씌워줘도, 살아있는 문어를 봐도 담담했다. 오히려 살아있는 문어를 먹지 못해 아쉬워 했다.
'오!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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