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토토가' 슈, "엄마들에게 희망을 줬다" 울먹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27 18: 37

S.E.S 출신 슈가 '토토가' 공연에 대해 "엄마들에게 희망을 줬다"며 눈물을 보였다.
2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는 9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가수들이 연말 공연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슈는 공연장에 첫 번째로 도착해 "떨려서 잠도 못잤다. 애기 아빠가 오늘 공연장에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들에게 희망을 주는 공연인 것 같다. 이런 감정을 오랜만에 느껴본다"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더불어 바다는 이날 공연장에 첫 번째로 도착해 "출산 준비 때문에 유진이가 오지는 못했지만, 마음 만은 공연장에 있다고 했다"며 "서현이한테 정말 많은 응원해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종국, 김정남, 김현정, 바다, 유수영, 서현, 김성수, 이재훈, 김예원, 조성모, 소찬휘, 이정현, 지누션, 엄정화, 김건모가 당시 히트했던 노래를 소화하며 공연장을 환희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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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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