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토토가' 슈, 쌍둥이 라율-라희와 댄스 삼매경 '모전여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27 18: 42

S.E.S 출신 슈의 쌍둥이 딸 라율이와 라희가 슈와 함께 댄스를 추며 모전여전 실력을 뽐냈다.
2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는 9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가수들이 연말 공연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슈는 셀프 카메라를 통해 집 안에서 라율, 라희와 연습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라율과 라희는 엄마의 춤을 엉거주춤한 모습으로 따라하며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또 라율이는 슈의 다친 엄마의 무릎에 "호~"를 해주며 특급 애교를 선사, 더욱 시선을 끌었다.
이날 슈는 공연장에 첫 번째로 도착해 "떨려서 잠도 못잤다. 애기 아빠가 오늘 공연장에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들에게 희망을 주는 공연인 것 같다. 이런 감정을 오랜만에 느껴본다"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종국, 김정남, 김현정, 바다, 유수영, 서현, 김성수, 이재훈, 김예원, 조성모, 소찬휘, 이정현, 지누션, 엄정화, 김건모가 당시 히트했던 노래를 소화하며 공연장을 환희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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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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