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이재영 '쌍둥이 대결'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12.27 18: 43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3연패의 수렁에 빠트리며 선두로 뛰어올랐다.
현대건설은 27일 오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최종전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25-17, 25-23, 25-19)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10승 5패(승점 30)를 기록하며 IBK 기업은행(승점 28)을 따돌리고 선두로 도약했다. 반면 흥국생명은 3연패의 늪에 빠지며 4위(승점 24)에 머물렀다.

2세트 현대건설 이다영과 흥국생명 이재영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다영과 이재영은 쌍둥이 자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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