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임하룡, 진한 감동의 무대..'남자의 변신은 무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27 18: 43

배우 겸 개그맨 임하룡이 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송년특집에서는 '배우들의 특별한 외출'로 배우들이 평소 애창하는 곡들로 무대를 선보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임하룡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선곡해 열창했다. 개그맨이었을 때 재치 넘치는 모습,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무게감 있게 연기하는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임하룡은 무대 중반 혼자 블루스를 취며 무대를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배우특집'에는 강부자, 임하룡, 박영규, 최정원, 전미선, 손준호, 유민상, 김준현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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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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