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최정원, 뮤지컬만 5편..종합선물세트 '다 보여줬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27 19: 01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자신의 인생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송년특집에서는 '배우들의 특별한 외출'로 배우들이 평소 애창하는 곡들로 무대를 선보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최정원은 네 번째로 무대에 올라 '뮤지컬 메들리(부제: 뮤지컬 배우의 삶)'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전 "뮤지컬의 참맛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힌 최정원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뉴욕 뉴욕'부터 '지킬 앤 하이드', '시카고', '맨 오브 라만차', '맘마미아' 등 뮤지컬 종합선물세트를 보는 듯 했다.
최정원은 뮤지컬배우답게 무대를 휘어잡으며 관객들과 함께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최정원은 댄서들과 파워풀한 안무도 선보여 열정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한편 '배우특집'에는 강부자, 임하룡, 박영규, 최정원, 전미선, 손준호, 유민상, 김준현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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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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