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이성민 충혈된 눈, CG였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2.27 21: 01

tvN '미생'에서 이성민이 선보인 충혈된 눈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탄생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미생' 스페셜 '나는 아직 미생' 2부 '예스, 더할 나위 없었다!'에서 이성민은 "눈을 빨갛게 하기 위해 블러드라는 안약도 넣어보고 했는데, 길게 유지되지 않더라. 감독님께서 원작에 대한 존중으로 오상식의 빨간 눈을 곡 하셔야 한다고 해서 이 방법 저 방법 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빨갛게 충혈된 눈을 컴퓨터그래픽으로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오상식은 원작에서 늘 피곤한 모습으로 충혈된 눈이 마스코트처럼 표현됐었다. 그외에도 변요한의 빨개진 얼굴 등이 컴퓨터 그래픽으로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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