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민아, 이시언 시한부 알았다 '눈물'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27 20: 54

'모던파머' 민아가 이시언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마지막회에서는 수연(민아)이 한철(이시언)의 시한부 판정을 알게 됐다.
이날 수연은 쓰러진 한철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한철이 간암 말기라는 사실을 의사에게 듣게 됐다. 수연은 한철에게 "왜 말하지 않았어요? 왜 속였어요?"라며 따져 물었고, 한철은 사과했다. 수연은 "이렇게 아무말 안하고 혼자 가버리면 나는 어떻게 하냐"며 주저앉아 오열했다.  

'모던파머' 후속으로는 200억 상속을 둘러싼 한 가족의 좌충우돌 상속쟁탈전을 담은 '떴다 패밀리'가 2015년 1월 3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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