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3MC 소개하다가 “전국~” 실수 ‘재치’ [KBS연예대상]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27 21: 28

송해가 3MC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송해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4 KBS 연예대상’에서 1부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특히 송해는 3MC인 성시경 유희열 성시경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전국~ 아, 습관이 됐다”라면서 본인의 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등장한 신동엽은 “남자들끼리 하니까 헛헛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또 유희열은 “걸그룹 몸매로 여자 아나운서를 담당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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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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