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 터보, 음원 역주행 성공? 2개 음원차트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2.27 22: 27

90년대 인기 댄스 듀오 터보가 MBC '무한도전'의 힘을 빌려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터보는 27일 '무한도전' 방송이 끝난 후 이날 밤 지니와 올레뮤직 등 2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니에서는 '러브이즈', 올레뮤직에서는 '화이트 러브'가 정상을 달리고 있다. 지니는 '무한도전'과 손잡고 프로모션을 진행해 더욱 반응이 빠른데, 이같은 역주행 열풍이 다른 음원사이트로도 이어질 것인지 관심을 모으게 됐다.

멜론 등에서는 EXID의 '위아래'가 1위를 수성 중이다.
앞서 터보는 이날 방송에서 첫 무대를 꾸미며 '나 어릴적 꿈'을 통해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었으며, 이어 '러브 이즈'와 '화이트 러브'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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