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민과 염경환이 맞선 남녀로 특별 출연했다.
27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는 변정민과 염경환이 탁월한(이종원 분)과 손풍금(오현경 분)의 맞선 남녀로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변정민은 탁월한과의 맞선에서 언니 변정수와 쏙 빼닮은 미모를 자랑했다. 변정민은 탁월한과의 대화를 통해 언니 못지 않은 연기력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염경환은 한의사로 등장했다. 그는 "900만의 탈모 인구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가발을 쓴 채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후 가발이 벗겨지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goodhmh@osen.co.kr
전설의 마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