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탄생' 주상욱-한예슬, 병원침대서 동침 '애틋'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27 22: 38

'미녀의 탄생' 주상욱과 한예슬이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16회에서는 사라(한예슬)와 태희(주상욱)이 눈물 겨운 사랑을 이어갔다.
사라는 자신이 태희 곁에 머물수록 태희가 위험해진다는 민혁과 강준(정겨운)의 말에 흔들렸다. 민혁은 사라에게 유학을 제안했고, 강준은 사라를 협박했다.

그런 사라의 마음을 모르는 태희는 사라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태희와 사라는 병원침대에 나란히 누웠고, 태희는 사라에게 어린 시절을 이야기를 꺼내며 "이번엔 아줌마가 있어 꼭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줌마가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됐다"고 말했다. 
'미녀의 탄생'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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