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하석진, 김윤서 악녀 본색 알았다..한지혜 '난색'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27 23: 10

하석진이 김윤서의 악녀 본색을 알게 됐다.
27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는 남우석(하석진 분)이 문수인(한지혜 분)에게 못된 짓을 하는 마주희(김윤서 분)을 목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주희는 우석의 마음을 가져간 수인에게 질투심에 타올랐다. 이에 주희는 수인을 불러내 베이커리 계약서를 들이밀며 우석과 떨어지게 하려 했다.

이에 수인은 "도움을 받기 싫다"고 거절했고, 이에 주희는 "왜요. 또 우석 선배한테 도움 요청하게요? 그렇게 불쌍한 척 해서 도움 받고 싶어요? 언니가 그렇게 거지근성 있는 여자인줄 몰랐네요"라고 말했다.
이를 목격한 우석은 주희에게 다가가 "사과해. 내 눈 앞에서 당장"이라며 주희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수인 역시 난색을 표하며 중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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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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