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하루, 오늘(28일) 마지막 인사..무슨 말 할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28 06: 20

‘슈퍼맨’을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였던 타블로와 딸 하루가 오늘(28일)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타블로와 하루의 마지막 모습이 공개된다. 타블로는 음반 활동 스케줄상 불가피하게 ‘슈퍼맨’ 하차를 결정한 것.
타블로와 딸 하루는 지난해 11월 정규 편성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특히 하루는 순수한 소녀 감성으로 아빠 타블로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에 힐링을 선사한 바 있다.

또한 만 4세인 하루는 추성훈 딸 사랑, 송일국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이휘재 쌍둥이 서언 서준과는 다른 연령층으로서 자신의 순수한 생각을 그 누구보다 명확하게 전달하며 깊고 맑은 마음 씀씀이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하루는 이날 방송을 통해 시청자에 마지막 인사를 건넬 예정. 그간 직접 나서는 인터뷰에서도 본인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전달했던 하루가 이날은 시청자에게 어떤 인사를 전할지 관심을 끈다.
타블로와 하루가 하차한 자리에는 배우 엄태웅과 딸 지온이 합류한다. 이들의 방송분은 2015년 1월 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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