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스완지전 앞두고 기성용 경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2.28 08: 03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이 스완지 시티와의 격돌을 앞두고 기성용에게 경계심을 드러냈다.
로저스 감독은 2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완지를 정말 잘 알고 있다.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경기력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오는 30일 안방인 안 필드서 스완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를 갖는다. 9위 리버풀(승점 25)에 8위 스완지(승점 28)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대다.

로저스 감독은 "질피 시구르드손을 잘 알고 있다. 윌프레드 보니는 골을 넣을 줄 아는 선수다"라며 "기성용과 존 조 셸비는 정말 잘하고 있고, 스완지에 긍정적인 점이다. 애슐리 윌리엄스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중앙 수비수라는 걸 보여줬다"라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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