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인기스타 주걸륜이 결혼하면 다섯 쌍둥이를 낳고 싶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예비 신부 쿤링이 자녀 계획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27일 중국 펑황위러 보도에 따르면, 주걸륜의 예비신부 쿤링은 26일 대만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주걸륜의 자녀계획 발언에 대한 답변을 했다.
이날 쿤링은 주걸륜이 얼마 전 앨범 발표회 현장에서 "5명을 낳아 밴드를 만들고 싶다"고 말한 것에 대해 "만약 낳을 수 있다면, 순리에 맡기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영국에서 받은 프러포즈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여자라면 모두 감동했을 것이다. 모든 환경과 분위기가 정말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피가 섞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모델로 활동하는 쿤링은 내년 초 주걸륜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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