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채널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가 ‘스페셜 에디션’ 방송을 준비했다.
지금까지 방송된 무대 중, 입소문을 타며 화제가 된 명장면을 모아 스페셜 클립을 마련했으며 프로그램의 MC 김성주·장윤정이 직접 가사 조합 대결을 펼치는 ‘MC 대결’도 볼 수 있을 전망.
그동안 ‘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스타들이 느꼈던 긴장감과 짜릿함을 똑같이 한 번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준비한 ‘MC도 도전하는 끝까지 간다’ 코너에서는 오랜 기간 ‘도전 천곡’ 진행으로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과 아나운서 출신 김성주가 격돌한다. 숨겨온 예상 밖의 끼와 춤 실력, 미성의 발라드 실력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끝까지 간다’의 스페셜 명장면들로는 1회에 출연해 예상을 뛰어넘는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가 됐던 문희준부터 이재훈, 김태우, 바다, 조성모, 윤민수, 신용재 등 연말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다시 보고 싶은 명품보컬들의 무대’가 있다. 또한, 탤런트 김소현부터 최근 뛰어난 가창력으로 놀라움을 준 공서영까지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한 ‘반전 매력 스타들의 무대’,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드는 감동의 무대’ 등을 종합선물세트처럼 다양하게 준비해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제작진은 밝혔다.
특히, SNS 상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한 바다의 ‘총 맞은 것처럼’은 많은 시청자 및 네티즌들로부터 ‘미션 성공 후, 노래가 중간에 끊어지는 게 아쉽다’ ‘노래를 끝까지 듣고 싶다’는 평이 많았던 영상물. 이번 송년 특집에서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특별히 본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완곡 무대를 재편집 해 방송할 예정이다.
MC 김성주·장윤정 이 둘 중에 누가 우승해서 한우선물세트를 가져갈 수 있을지, 28일 오후 11시 ‘끝까지 간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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