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희수 등 6명과 연봉 재계약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12.28 10: 38

SK와이번스(대표이사 임원일)는 28일 투수 박희수와 2015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박희수는 올 시즌 21경기에 출전하여 1승 2패 13세이브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해 올해 연봉 1억9천만원에서 10.5% 삭감된 1억7천만원에 재계약을 했다.
또한, 포수 허웅은 3천만원(동결), 외야수 김재현은 4천만원(동결), 내야수 김연훈은 4천2백만원(1천8백만원 삭감), 투수 이한진은 3천만원(5백만원 삭감), 투수 김정빈은 2천7백만원(3백만원 인상)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51명 가운데 40명(78.4%)과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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