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편견' 최진혁 "스토리가 어렵지만 그 부분이 큰 매력"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28 15: 25

2014 MBC’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 최진혁이 소감을 밝혔다.
최진혁은 2014 MBC’연기대상’ 에서 ‘오만과 편견’으로 백진희와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최진혁은 작년 MBC’연기대상’에서 ‘구가의 서’의 구월령 역으로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올 해 2014 MBC’연기대상’에서 최진혁이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면서 2년에 걸친 수상 도전 결과에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최진혁은“’오만과 편견’으로 후보에 올랐는데, ‘오만과 편견이’ 멜로 중심이 아니다 보니 어렵지 않을까 싶지만, 주시면 좋을 것 같다” 며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최진혁은 2014년 MBC’오만과 편견’에서 이지적인 훈남 검사와 저돌적인 애정공세의 상남자의 상반 된 매력을 가진 구동치 역으로 분하여 백진희와의 달달한 로맨스로 여성팬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며 올 해 의 대세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최진혁은 “저에게 여러모로 참 의미 있는 작품인데, 많은 사랑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라며, “스토리가 정말 어렵지만, 그 부분이 큰 매력인 것 같다. 끝까지 놓치지 마시고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을 펼친 최진혁은 베스트 커플상 후보를 제외하고도 남자 배우 인기상과 우수연기상 특별기획부문에도 후보로 이름을 올려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30일에 열리는 MBC‘연기대상’은 화려한 출연진으로 올 한 해 높은 시청률로 월요일부터 일요일을 휩쓴 드라마 왕국 MBC의 저력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한편, 올 한해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MBC 드라마의 주역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MBC’연기대상’은 오는 30일 밤 8시 55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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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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