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배우 이다해와 오누이 같은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다해 다 컸네 이제. 시집보내야겠다. 1+1=2다해. 생각해보니 내 주변에 예쁜 여자가 없는 걸까, 아님 하도 많아서 예쁜지를 못 느끼는 걸까? 오빠가 하도 맨날 게임만 하고, 만화책만 보면서 쓸쓸히 살다보니 여동생들이 자주 묻는 말 "오빠, 남자 좋아하는 건 아니지?" 내년이면 나 33인데. 하아...여자친구가 없는 이유. 게임을 끊어야 여자친구가 생길까 여자친구가 생겨야 게임을 끊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굴을 맞댄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희철과 이다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모두 우윳빛 피부와 커다란 눈동자로 오누이 같이 닮은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김희철 인맥의 끝은 어디인가”, “이다해 정말 오랜만이네”, “둘 다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희철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 과외하기’에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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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