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녕인이 1라운드와는 다른 혹평을 들었다.
우녕인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 세 참가자들로부터 1라운드의 극찬과는 정반대의 평가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우녕인은 "노래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평을 듣고 싶다"면서 전형적인 발라드인 노영채의 곡 '내가 더 사랑하니까'를 노래했다.
먼저 유희열은 "1라운드 때 너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랭킹 오디션에서는 완전 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히려 1라운드에서는 무한감동을 줬는데, 이번에는 전형적 발라드를 부르다보니 우녕인이 사라졌다. 그럼 우녕인의 매력이 뭘까"라고 평했다.
또 박진영은 "전통적인 창법을 가진 노래를 하니까 갑자기 평범해져버렸다. 이 노래를 부르는 순간 1라운드 우녕인은 어디갔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목소리의 힘이 좋다"면서도 "힘을 쓰는 방법을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K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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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