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안정환, 개썰매 타면서도 아내 생각 "태워 줘야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2.28 17: 10

전직 국가대표축구선수 안정환이 머나먼 캐나다에서 개썰매를 타면서도 아내를 생각하는 애처가의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아들 리환을 태우고 여러 마리의 개가 모는 개썰매를 탔다.
앞좌석에 아들을 태우고 신나게 달리던 안정환은 이내 리환에게 "엄마 한 번 태워줘야하는데 그치?"라고 물어봐 변함없는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아빠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초저가 해외배낭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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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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