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대만 구족 문화촌에서 가수 이정을 꼭 닮은 표지판을 보고 웃음 지었다.
김성주는 아들 민율과 함께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대만 타이쭝에 있는 구족 문화촌을 방문했다.
이날 활쏘기 체험을 하기 위해 표지판을 보던 김성주는 "이거 가수 이정 씨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표지판의 모델인 원주민은 검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유독 이정을 닮아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아빠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초저가 해외배낭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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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