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박진영, 13세 릴리에 "완벽해서 할말 없다" 극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28 17: 47

심사위원 박진영이 13세 호주소녀 릴리를 극찬했다.
박진영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 릴리의 노래 후 "완벽해서 할 말이 없다"고 평했다.
이날 릴리의 무대를 보며 양현석은 "미치겠다, 쟤 때문에"라며 감탄했다. 이는 세 심사위원 모두의 생각이었다.

먼저 박진영은 "'고맙습니다'라는 인사에 "내가 고맙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박진영은 "놀랍다. 배우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완벽한 호흡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완벽해서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또 유희열은 "감정을 표현하기도 복잡하다. 흉내내서 될 곡이 아닌데, 그냥 자기 노래다"며 놀라워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지금까지 봤던 또래 중 1등이며, 솔직히 말하면 앞으로 10년동안 못 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K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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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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