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웰-로드,'뜨거운 포옹'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12.28 17: 53

KT가 전자랜드를 꺾고 5위로 도약했다.
부산 KT는 28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라운드 인천 전자랜드와 원정경기에서 80-69로 승리했다. 외국인선수 찰스 로드가 27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조성민도 3점슛 4개 포함 19점으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3연승을 거둔 KT는 15승16패를 마크, 전자랜드를 밀어내고 6위에서 5위로 한 단계 도약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2연패를 당하며 14승16패가 돼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

전자랜드 포웰과 KT 로드가 포옹을 나누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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