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 삼둥이와의 작별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랑이가 삼둥이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삼둥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사랑은 낯가림 없이 삼둥이와 잘 어울렸다. 특히 송일국과고 금세 친해져 단둘이 슈퍼에 심부름을 가는 등 유독 친근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만세는 사랑을 잘 따르면서 서슴없이 다가갔고, 뽀뽀를 해주는 등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하룻밤을 지낸 후 삼둥이가 떠날 시간이 다가오자 사랑은 유독 아쉬워했다. 사랑은 떠나는 삼둥이를 보면서 "왜 가야 하냐"고 묻는 등 서운한 마음을 즈러냈다.
삼둥이는 각자 사랑에게 뽀뽀를 해주면서 작별 인사를 했고, 사랑 역시 송일국에게 뽀뽀를 해주면서 "또 보자"라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 딸 사랑, 타블로 딸 하루,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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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