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이 ‘미생’에 깊게 몰입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제주 서귀포로 송년특집 여행을 떠난 멤버들(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21만 5천 원을 숙소비로 받아 직접 숙소를 구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예산 안에서 고급스러운 리조트를 숙소로 결정할 수 있었다.

특히 넓은 침대와 깔끔한 거실이 있는 투룸에 멤버들은 “호사다”라면서 즐거워했고, 제작진은 1시간을 자유시간으로 줬다. 멤버들은 자유시간동안 ‘미생’을 시청하면서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생’ 속 안영이(강소라 분)가 돈이 없다고 말하자 데프콘은 김주혁에 “도와줘, 형”이라면서 깊게 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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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