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유동근 얼굴만 봐도 눈물..어쩌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28 20: 30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가 유동근의 모습만 봐도 눈물을 쏟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39회에서는 순봉(유동근 분)의 모습에 눈물을 쏟는 강심(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심은 순봉의 병을 모두 알고 오열했다. 강심은 순봉이 병을 가족에게 알리지 않겠다고 했다는 말에 그를 제대로 걱정하지도 못하고 눈물만 쏟았다.

강심은 두부가게에 있는 순봉의 모습에도 눈물이 나왔다. 하지만 강심이 자신의 병을 알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순봉은 가족들과 함께 고고장을 가야겠다면서 장소를 섭외하라고 압박했다.
강심은 순봉의 밝은 모습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순봉은 강심이 고고장에 가기 싫어 눈물을 흘리는 줄 알고 “너 이러는 거 나 이제 안 속아. 너 우는 척 하는 거잖아. 뻥카 그만 날리고 출근이나 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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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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