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박소라-김희원-김승혜. 섹시댄스로 시선집중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28 22: 45

미녀 개그우먼들이 ‘핵존심’ 코너에 떴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핵존심’에는 김기열, 양선일, 장기영, 홍훤, 이상훈, 김희원, 정해철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기열은 “남자들의 핵존심은 클럽에서도 발휘된다”면서 클럽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소개했다. 장기영은 박소라, 김희원, 김승혜의 모습에 “물 대박이야”를 외치며 친구들을 불렀다.

이에 등장한 이상훈은 “클럽 왔는데 이 정도는 입어줘야 여자들이 좋아해. 헤어스타일에도 포인트 줬다”면서 타이트한 흰색 바지에 퍼를 입고 등장했다. 이어 이상훈은 박소라와 김희원에게 끈적하게 몸을 부비며 춤을 처 모두를 경악케 했다.
반면 정해철은 “저스틴 비버처럼 바지 내려 입어야 한다”면서 속옷을 노출하며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기열은 “클럽 백날 가봐야. 저런 애들 밖에 없다. 클럽에는 절대 백마 탄 왕자는 나타나지 않는다. 왜? 내가 클럽을 안 가거든. 난 당당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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