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오늘 ‘원스 어게인’ 마지막 곡 ‘그대라서’ 발표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2.29 08: 44

신화 신혜성이 오늘(29일) ‘원스 어게인(Once again)’의 마지막 곡을 공개한다.
 
신혜성은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실력파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과 함께 한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의 여섯 번째 곡 ‘그대라서’를 발표하며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지난 7월부터 자신의 지난 명곡들을 새롭게 재해석 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을 이어오고 있는 신혜성은 ‘부엔까미노’, ‘인형’, ‘엑스-마인드(EX-MIND)’, ‘사랑…후에’, ‘첫사람’을 발표했다.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 ‘그대라서’는 지난 2008년 발매된 신혜성 정규 3집의 타이틀 곡으로 팝적인 멜로디와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기타 사운드, 애절한 신혜성의 목소리가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시키며 당시 음반판매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실시간 검색 1위와 일간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후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약 6년 만에 재탄생 되는 ‘그대라서’는 윤상의 프로젝트 작곡팀 원피스의 멤버이자 신혜성의 ‘그대라서’를 비롯, ‘아일랜드(Island)’, ‘러브 액추얼리(Love Actually)’, ‘러브 레터(Love Letter)’, ‘스틸(Still)’, ‘곤 투데이(Gone Today)’ 등 여러 곡을 함께 작업하며 신혜성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작곡가 겸 뮤지션 DAVINK가 다시 편곡에 참여해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였던 원곡에서 훨씬 세련된 사운드와 편곡으로 곡을 재해석했다.
 
또한 그 동안의 ‘원스 어게인’리메이크 곡들과는 달리 멜로디뿐 아니라 일부 가사 또한 원작자 윤사라에 의해 다시 쓰여지며 곡에 새로운 감성을 더했다.
 
특히 이 달의 특별 아티스트로 ‘얼음요새’, ‘널 위해서라고’, ‘사라지지 말아요’ 등의 대표곡들로 많은 마니아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4인조 혼성 실력파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여성 보컬 나인이 합류해 신혜성과 신선한 음악적 호흡을 선보이며 보다 감각적인 멜로디의 곡을 완성, 또 다른 감성의 곡을 연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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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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