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디자인 됐던 '핀율 체인백'이 이번에는 글로벌 시장용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핀란드 럭셔리 패션 하우스 마리아 꾸르끼(MARJA KURKI)에서 2015년 SS 시즌을 맞이해 핀율(Finn Juhl) 체인백을 선보인다.
마리아 꾸르끼(MARJA KURKI)의 핀율(Finn Juhl) 체인백은 소가죽 소재에 클래식한 박스 디자인으로 체인 스트랩을 길이 별로 연출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2014년 한국 론칭 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 사뚜 꾸르끼(Satu Kurki)가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했으며 한정 수량 판매로 당시 완판 기록을 세웠다.
2014년 한정 판매 이후 한국 소비자는 물론 유럽 내에서도 핀율 체인백을 만나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2015년 SS 시즌 파스텔 핑크, 옐로우, 블루, 블랙&화이트 등 5가지 컬러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핀율(Finn Juhl) 체인백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마리아 꾸르끼 매장에서 내년 1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내년 1월 2일부터 11일 까지 진행되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팝업스토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핀율 체인백은 내년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패션 박람회인 프랑스 파리 '후즈 넥스트(Who's Next)'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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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꾸르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