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美 듀크대 경영대학원과 컨설팅...해외진출 박차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29 10: 42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대표이사 김영찬)은 미국 명문 듀크대학교의 경영대학원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골프존은 듀크대학교의 푸쿠아 경영대학원(Fuqua School of Business)과 '골프존 북미 골프시장 진출 전략 수립'의 주제로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총 14주간, 미국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 코스는 푸쿠아 경영대학원에서 30년간 정규 과목으로 진행해 온 전통적인 기업 미션 해결 프로그램 (Fuqua Client Consulting Practicum, FCCP)으로, 평균 5년 이상의 업무 경험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전문가급 재학생들이 선발되어 진행된다. 2014년에는 골프존을 비롯하여 전 세계 약 400여군데의 영리o비영리 기업 및 단체가 지원했다.

 
골프존과 푸쿠아 경영대학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미국의 각 주와 도시별 골프시장을 진단한 후 골프존의 전략적 거점을 도출하는 등, 북미 시각에서의 골프시장 진단 및 골프존의 구체적인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골격을 만드는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듀크대학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중북부의 도시 더럼(Durham)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다. 각종 대학 순위에서 미국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미국 남부 최고의 명문 대학 가운데 하나다. 특히 듀크대학교의 푸쿠아 경영대학원은 올해 미국 최고의 경영전문대학원에 선정될 만큼, 명문 중의 명문 경영대학원으로 유명하다.
골프존 전략기획실 정주명 상무는 "세계적 명성의 듀크대학교 경영대학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컨설팅이 골프존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프존은 '미래의 골프 종주국은 대한민국'이라는 K-GOLF 전파의 선구자로서 해외에 진출하는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단체들과의 다양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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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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