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시무스 콜먼(26, 에버튼)을 놓고 첼시와 붙을 전망이다.
맨유가 수비 보강을 위해 에버튼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 콜먼을 노리고 있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맨유가 1월 이적시장에서 첼시의 타깃인 콜먼을 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현재 스리백 포메이션과 포백 포메이션을 돌아가며 사용하고 있다. 루이스 반 할 감독은 자신의 수비 시스템에 현재 기용하고 있는 하파엘보다 콜먼이 더욱 적합하다고 판단, 콜먼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강력한 경쟁자가 있다. '데일리스타'는 맨유의 경쟁자로 첼시를 꼽았다. 첼시는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있음에도 콜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portsher@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