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2.29 11: 37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를 연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함께 디즈니 프린세스가 되기 위한 기본예절과 덕목을 체험할 수 있는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와 호텔에서의 하루 숙박이 포함된 ‘디즈니 프린세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는 용기, 인내, 모험, 배려 등 외면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갖춰야 진정한 프린세스가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한다.

아이들은 모두 각자의 드레스를 입고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차 마시는 예절, 노래 배우기, 왈츠 배우기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호텔에 입장하면 아이들이 드레스 입은 모습을 담을 수 있도록 기념 촬영을 하고 그랜드 볼룸 내에 지정된 자리에 앉아 프린세스 체험을 시작한다.
전문 강사와 함께 디즈니 프린세스 애니메이션의 OST 노래를 따라 부르며 만화 영화 ‘미녀와 야수’ OST에 맞추어 부모님과 함께 왈츠를 배우고 프린세스 소양의 기본이 되는 차 마시는 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과정을 마친 아이들을 위해 졸업식 및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된다.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내년 1월 18일, 2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6층 그랜드 볼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원하는 날짜로 구입이 가능하다. 5세부터 10세까지의 여자아이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8만 원으로 아이 1인 교육 과정과 어른 1인과 아이 1인의 점심 뷔페도 포함돼 있다.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 참가와 호텔 숙박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디즈니 프린세스 패키지’도 예약이 가능하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객실에서의 1박과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 아이 1인 참가, 교육 당일 어른 1인과 아이 1인의 점심 뷔페가 포함되며 호텔 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이용이 가능한 객실 패키지이다. 1박 기준 36만 원이다. 10% 세금은 별도다.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 조기 예약 완료 시에는 예약이 불가하다.
rainshine@osen.co.kr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