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구하라, "무플보다는 악플이 낫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2.29 13: 00

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악플'에 대해 "무플보다는 낫다"고 쿨한 모습을 내비쳤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ON&OFF)'1회에서 구하라는 기사의 댓글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기사와 댓글을, 다는 아니지만 본다"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구하라는 "악플을 보면 '이분들은 다른 시선으로 나를 봐주시는 구나' 한다. 무플보다는 악플이 나은 것 같다"며 "(악플여부보다는) 댓글수가 더 중요하다. 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제목 하나로 클릭을 하는 게 포인트다. 관심이 없으면 보지도 않는다"고 기사와 댓글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내비쳤다.

이후 자신의 집에서 온라인 팬 페이지에 접속하는 모습이 화면을 통해 등장하며, 팬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구하라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구하라의 첫 단독 리얼리티 '하라 온앤오프'는 29일 낮12시부터 MBC뮤직 채널을 통해 7시간동안 전편 연속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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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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