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강봉규PD가 시청자 사랑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강봉규PD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년회에서 “1년 동안 많은 사랑과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 강PD는 ‘2014 K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1년 동안 연출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 정도의 호응이 있을 줄은 예상 못했다”며 “이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콘서트’가 3년 연속 이 상을 받았는데, 1년 반 정도 된 우리가 이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 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추성훈과 딸 사랑이 출연하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6주 연속 코너별 시청률 1위를 달리는 등 큰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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