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금메달리스트 정현이 차유람의 여신미모에 '하트눈'을 발사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전국대회 대비 스페셜 특훈으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테니스 금메달리스트 임용규-정현과 10 대 100 짜릿한 승부를 펼친다. 그 가운데 차유람의 여신미모에 무장해제당한 '19세 파워 서버' 정현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연신 입가에 미소가 떠날 줄 모르는 정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얼굴 가득 홍조를 띈 차유람의 표정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녹화 중 이규혁은 이러한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여기 봐. 여기 봐"라며 차유람의 여신미모를 정면에 앞세워 정현을 혼란스럽게 했고, 이에 움찔한 파트너 임용규는 "보지마. 보지마"라며 정현의 하트눈을 절대 사수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쳐 웃음을 샀다.
급기야 차유람의 매력에 매료된 정현은 경기 도중 그녀를 향해 "떨려요"라며 "긴장했는지 다리가 안 움직여요"라는 10대의 패기 넘치는 돌발 고백까지 터트리며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네티즌 또한 SNS에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차유람의 여신미모에 감탄을 자아냈다. "차유람 미모보면 내 눈에 꿀이 뚝뚝", "차유람 미모에 한 눈에 반하지 않은 남자가 있을까", "연예대상에서도 여신미모 정점을 찍더니", "차유람 언제까지 이뻐질 테냐" 등 반응을 전했다.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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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