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PD “사랑이-삼둥이, 두 번째 만남..더 친해졌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29 13: 24

‘슈퍼맨’ 강봉규PD가 삼둥이와 사랑이가 더 친해졌다고 밝혔다.
강봉규PD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년회에서 기대되는 아이들 조합을 묻는 말에 “엄태웅과 딸 지온이가 온다. 지온과 사랑이, 지온과 삼둥이, 지온과 사랑이가 만나는 장면도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큰 화제를 모았던 사랑이와 삼둥이의 만남에 대해 “사랑이와 삼둥이가 ‘2014 KBS 연예대상’ 때 두 번째 만났다. 더 친해진 것 같았다. 다음에 만날 기회가 있다면 더 재미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PD는 “아이들이 다 같이 모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 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추성훈과 딸 사랑이 출연하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6주 연속 코너별 시청률 1위를 달리는 등 큰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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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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