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강봉규PD가 ‘아빠 어디가’와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강봉규PD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년회에서 ‘아빠 어디가’와의 차별점에 대해 “일상성. 또 거리두기”라고 말했다.
이어 강PD는 육아 예능에 대해 “버라이어티가 10년 정도 득세했던 시대가, 이제 리얼리티 쪽으로 많이 넘어왔다. 세부적인 장르가 육아 예능이다. 소재의 특이함, 리얼리티에 잘 맞는 부분들이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 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추성훈과 딸 사랑이 출연하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6주 연속 코너별 시청률 1위를 달리는 등 큰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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