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가 서언, 서준의 스포츠 감각을 높게 평가했다.
이휘재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년회에서 “아이들을 키우기 전에 스트레스 해소는 음주와 스포츠였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스포츠를 좋아하니 아이들도 같이 좋아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공과 친해지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휘재는 “아이들이 축구공하고 놀았을 때, 5세 6세를 가르치는 코치들이 탄성을 내질렀다. 제작진이 그 리액션을 못 잡았다. 답답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올 봄에는 꼭 야구교실을 데려갈 거다”라며 “‘슈퍼맨’의 마지막 목표는 유럽 등 큰 시장에 가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뛰는 걸 보면서 꿈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 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추성훈과 딸 사랑이 출연하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6주 연속 코너별 시청률 1위를 달리는 등 큰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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