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미생'이 9주 연속 콘텐츠 파워 1위에 등극했다.
29일 CJ E&M이 발표한 콘텐츠파워지수(이하 CPI) 순위에 따르면 '미생'은 316.9점으로 12월 셋째주 1위에 올랐다. 이는 무려 9주 동안이나 계속돼온 기록이다.
지난 주에 이어 '미생'의 뒤는 235.6점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따랐다. 또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229.7점으로 3위,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가 223.9점으로 4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222.9점으로 5위에 랭크됐다.

또한 10위권 내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SBS 월화드라마 '펀치',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2'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CPI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 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해 산출한 지수로, 이번 결과는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지상파 3사와 CJ E&M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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