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챔피언십 목표...스피드스택스 대표 2차 선발전, 1월 16일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29 18: 02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회장 이문용, http://wssakorea.or.kr)는 오는 1월 16일 2015 WSSA 캐나다 월드챔피언십 출전을 위한 스피드스택스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서울 코엑스 '2015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 WSSA 월드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 세계 54개국 최고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고의 국제 스포츠스태킹 대회이다. 스포츠스태킹 월드챔피언십은 지난 2006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시를 시작으로 매년 4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2014 WSSA 월드챔피언십은 아시아대륙 최초로 대한민국 전주시에서 개최됐다.
오는 1월 16일 금요일 서울 코엑스 2015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열리는 2015 WSSA 캐나다 월드챔피언십 스피드스택스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은 초청선수대회로, 대상자는 2014-2015시즌 스피드스택스 지역예선전에서 입상한 선수들이다. 또한 당일 오전에 있을 '2014-2015시즌 스피드스택스 서울 오픈토너먼트'에 출전한 일반 스태커 중 결선 진출자는 오후에 열리는 2015 WSSA 캐나다 월드챔피언십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총 3번의 선발 전 중 2회 이상 대회에 참가해야 하며, 참가대회 기록 중 3종목별 각각 가장 빠른 기록을 합산한 종합기록(3종목합산)으로 남녀 각각 7명(국가대표 4명, 상비군 3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2015 캐나다 월드챔피언십 스피드스택스 국가대표 선수들은 공식 후원사인 스피드스택스 코리아로부터 국가대표유니폼, 경기일정 내 숙박, 식사 및 항공권 등 약 4000만 원을 후원 받아 대회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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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WSSA 캐나다 월드챔피언십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입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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