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윤한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윤한은 최근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 참여해 '바람둥이일 것 같다'는 편견에 대해 "한 여자를 오래 만나는 편이다"고 연애 성향을 밝혔다.
윤한은 "항상 결혼해도 좋겠다는 여자를 만난다. 한 번 사귀면 짧게 만나면 2년 길게는 5~6년을 만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마도 이번에 만나는 여자는 결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윤한 외에도 '1대 100'에는 동안미녀 박소현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1대 100'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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