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현이 신승훈의 여성 취향을 깜짝 폭로했다.
박소현은 최근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 참여해 안재욱, 신승훈, 김민종, 김건모 등 절친 남자연예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소현은 "보통 친구라도 나이가 들면 연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한 뒤 "신승훈은 어리고 센스있고, 이런 애들을 원한다. 연인 사이는 될 수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안재욱, 신승훈, 김민종, 김건모’를 언급하며 "같이 실버타운 갈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로맨틱 피아니스트로 사랑받는 윤한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피아니스트 윤한과 방송인 박소현이 도전한 '1대 100'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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