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리치,'짜릿한 승리의 기쁨!'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12.29 20: 31

29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한국전력과 LIG 손해보험의 경기 3세트 마지막 포인트 득점을 성공시킨 쥬리치가 환호하고 있다.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이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를 물리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한국전력은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NH농협 V리그 3라운드 LIG손해보험과 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19, 25-18, 25-2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10승(8패) 고지를 밟은 한국전력은 승점 28점으로 현대캐피탈(승점 27)과 자리를 맞바꿔 4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이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린 것은 2011-2012시즌 이후 3시즌 만이다. 반면 LIG손해보험은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6승 12패(승점 17)로 6위에 머물렀다. 2연패.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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