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5.5%로 최고 시청률상 [MBC 연예대상]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2.29 21: 44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팀이 올 한해 MBC 예능 중 가장 높은 분당 시청률을 기록했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 29일 오후 8시 55분부터 서울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시청률 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24일 방송된 제식훈련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25.5%를 기록한 것.
라미란을 필두로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상을 받을 줄도 몰랐다”며 조금 당황하는 한편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방송연예대상’은 2014년을 빛낸 예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으로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김성령,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이 진행을 맡았다.
올해 MBC는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시청자의 문자 투표로 결정하는 파격 행보를 택했다. 대상은 유재석, 김구라, 김수로, 서경석, 박명수 등 대상 후보자들 중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사람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과 ‘베스트 커플상’도 투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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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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